올여름 내수회복을 위해 정부가 추경안을 발표하며 소비쿠폰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 '나도 조건이 되나?' 궁금하시다면 이번 글에서 소비쿠폰 지급일, 대상, 조건까지 한 눈에 확인해 보세요.
지급일
2025년 소비쿠폰 지급일은 1차 지급은 추경 국회 통과 후 약 2주 뒤입니다.
그리고 2차 지급은 1차 기준에 따른 추가 심사 완료 후 진행됩니다.
실제로 6월 중순 국회에서 추경이 확정되면 빠르면 7월 중순부터 1차 지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1차 지급: 추경 통과 후 2주 이내, 7월 중순 예상
- 2차 지급: 건강보험료 등 기준 조사 마친 뒤, 10만 원 추가 지급
- 지급 방식: 총 2회에 걸쳐 지급되며, 지급 간격은 약 1~2개월 정도 예상됩니다
대상
소비쿠폰 대상은 전 국민이며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 상위 10% 고소득층: 15만 원
- 일반 국민: 25만 원
- 차상위 계층(중위소득 50% 이하): 40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50만 원
또한 인구소멸 우려 지역(농어촌) 거주자는 +2만 원 추가 지급되어 최대 52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조건
소비쿠폰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강보험료 기준 또는 소득 기준에 의해 지급 수준 확정
- 전 국민이 대상, 단 상위 10% 제외
- 거주 지역 기준 추가 혜택(소멸위기 농어촌 등)
- 이번 추경 관련 한시 정책으로 사용 허용 기간 내 사용 필수
소비쿠폰은 전통시장, 동네 소상공인 매장, 학원, 숙박, 영화, 공연장 등 문화와 여가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온라인몰, 유흥, 사행 업종 등은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대상별 지급 금액 정리
소비쿠폰 지급 금액을 대상별로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대상 구분 | 1차 | 2차 | 인구소멸지역 | 합계 |
상위 10% 고소득 | 15만 원 | — | — | 15만 원 |
일반 국민 | 25만 원 | 10만 원 | +2만 원 가능 | 35만 원~37만 원 |
차상위 계층 | 40만 원 | 10만 원 | +2만 원 | 최대 52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 50만 원 | 10만 원 | +2만 원 | 최대 62만 원 (단, 실제 조정 필요) |
고소득층 10%는 2차 지급 제외되며 조건에 해당되는 모든 국민은 최소 15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조건별 신청 기준
소비쿠폰은 조건별로 신청 기준이 다릅니다.
2차 지급 시 건강보험료 납부액 또는 국세청 소득신고 기준을 통해 상위 10%를 필터링하며 이에 따라 2차 지급 대상이 제한됩니다.
또한 농어촌 소멸위기 지역은 정부 지정 지자체 기준에 따라 +2만 원 추가 지급 대상에 포함되며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 등록 정보로 자동 판별됩니다.
사용방법 및 사용처
소비쿠폰은 지역화폐, 지자체 선불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사용 플랫폼
-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 지자체 발행 선불카드
-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되며, 방식은 사용자가 선택 가능
사용 가능한 업종
-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학원, 숙박, 영화, 공연, 스포츠시설, 미술 전시 등 지역경제·문화·여가 업종
- 불가 업종: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업, 복합쇼핑몰 등
사용 제한 및 유의사항
- 한 사람당 최대 4회 영화 할인 가능, 총 780만장 선착순 지급 옵션
- 가전 환급 병행제공: 11개 품목 1등급 제품 구매 시 최대 30만 원(10%) 환급 혜택 제공 예정이며, 240만 명 선착순
마무리 요약
소비쿠폰은 정부가 경제 부양정책으로 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소비쿠폰 지급일은 7월 중순 1차, 2차를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입니다.
소비쿠폰 대상은 전 국민이며 소득이나 보험료 기준에 따라 차등지급합니다. 또한 소멸위기 지역은 추가로 2만 원을 지원해줍니다.
소비쿠폰 조건은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주소지 기준, 사용 기한과 업종 제한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되면 빠르게 신청해 혜택을 받아보세요.